구리시립도서관, 거실을서재로 독후감·사진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정선자)은 ‘거실을 서재로’ 독서운동 확산을 위한 독후감·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관내에 소재를 둔 직장인 또는 초등학생 이상 학생이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지난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읽을만한 책’ 중 60권이다. 독후감 공모기간은 오는 7월15일까지다.

도서목록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또는 거실을서재로 홈페이지(www.gurilivingro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창도서관에서도 배부한다.

독후감은 읽게 된 동기, 줄거리, 감상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원고분량은 A4 2매이다.

사진 공모는 디카로 거실 서재에서 독서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으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15일까지다.

독후감, 사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한 중·고교생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점수가 부여된다.

각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기관장 표창과 함께 도서관 도서대출권수를 1년간 20권으로 확대해주는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창도서관(☎031-550-29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