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에게 적금통장을 선물하려는 부모들이 외환은행 창구에 몰리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달 들어 ‘외환은행 내자녀 성공기통장’, ‘외환은행 내자녀 성공기적금’, ‘꿈 가득한 적금’, ‘꿈나무 저축예금’ 등 만 18세 이하 고객 전용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려는 부모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적금은 ‘KEB 안심증여신고 정기예금’을 보유하고 있거나, 해당 통장을 결제계좌로 하는 윙고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을 경우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는 상시 면제, 타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는 월 5회 면제된다.
‘꿈 가득한 적금’은 다자녀가정에 최대 0.7%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녀 2명은 0.2%, 자녀 3명 이상은 0.3%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외환은행의 상품을 통해 자녀의 성공과 행복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