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브랜드 홍보대사에 ‘장진 감독’ 위촉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왼쪽)과 홍보대사 장진 감독이 300C 프레스티지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영화감독 장진 씨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장진 감독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의 ‘SNL코리아’를 기획해 3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현재 연극 ‘서툰 사람들’의 대본과 연출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장 감독은 대본에서 연출과 제작까지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의 가치를 발견한 인물”이라며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철학과 많은 공통점을 지녀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크라이슬러 ‘스테이 드리븐’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삶과 성공에 대한 가치관을 보여줄 예정이며, 크라이슬러의 대형 세단 300C 프레스티지를 전용 차량으로 사용한다.

한편 장 감독의 캠페인 영상은 크라이슬러코리아 홈페이지(www.chrysl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