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레드캡투어가 국내 농구단 LG 세이커스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기 예약자 10명에게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LG세이커스 농구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티셔츠와 여행용 네임택도 기념으로 제공한다.
상품은 오는 23일 단 하루만 출발하며 3박 5일의 일정으로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숙박한다. 목요일 오후 늦게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한국에 도착하는 만큼 오래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도 부담이 적은 일정이다.
상품의 구성은 LG 세이커스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는 어린이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많다.
특히 LG 세이커스 선수들과 별도의 팬미팅을 갖고 치어리더 공연, 덩크슛과 같은 선수들의 개인기도 볼 수 있어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LG세이커스 농구 선수 3명과 팬 2명이 함께 섞여 수중에서 5:5 로 펼치는 농구 경기도 예정돼 있으며 이 외에도 만세절벽, 새섬, 마나가하 섬 등 인기가 좋은 사이판 시내관광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LG세이커스 농구 선수단과 함께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이번 상품의 가격은 99만9000원부터이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 또는 전화(02-2001-478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