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는 퓨전국악그룹 이야흥과 KATA의 신나는 공연과 엠비크루의 비보이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메인공연으로는 9월에 열릴 파주포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 포크송 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열린다.
5일 메인무대에서는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어린이 캣츠와 관객이 무대로 올라 직접 악기를 두드려보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어린이태권도, 1사단 군악대 등 흥겨운 공연과 소방관 의상을 입고 일일 소방관이 돼 보는 ‘119 소방안전체험’도 준비됐다.
버려진 장난감으로 새로운 상상력을 키워보는 금자동이 장난감학교, 두리둥실 뭉게 공항 윙키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및 색칠공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DMZ 60년을 맞아 DMZ 지역의 생태와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DMZ에 나무와 새가 살아요’ 야외 사진전, DMZ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시 분단풍경과 실제 군사 시설로 사용됐던 지하벙커를 미디어아트로 꾸며놓은 ‘BEAT 131’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