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미래의 건축사들 모인다

2013-05-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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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축창의교실·한옥체험행사 개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3~4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제2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및 한옥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초등학생(4~6학년)은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 또는 '이런 집을 지어주세요'란 주제로 신청을 받아 건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120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건축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날과 연계,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다.

행사 중 건축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작품을 구상하여 제출한 팀에게는 별도로 시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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