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 규모 등을 경기상황에 따라 축소하거나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열었다.연준은 회의 후 성명에서 “FOMC는 노동 시장 전망과 인플레이션 상황 등에 따라 채권 매입 규모를 증가시키거나 매입 속도를 낮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