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규 위원장은 근로자의 권익보호,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등의 항목으로 이뤄진 심사항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용규 위원장의 수상은 그동안 인천공항공사가 치열한 국제경쟁을 뚫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8년 연속 1위 달성, 동북아 최대 환승객수 기록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편 인천공항공사 노사는 2009년에 경총이 주관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 2010년에 노동부에서 수여하는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4월 노사 상생화합 선언과 함께 11월 노동부로부터 혁신일터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데 이어 12월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사협력의 모범 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