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 강용규 위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2013-05-01 13:4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강용규 위원장이 4월 30일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열린 '2013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주관 인천시, 주최 한국노총, 후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모범근로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강용규 위원장은 근로자의 권익보호,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등의 항목으로 이뤄진 심사항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용규 위원장의 수상은 그동안 인천공항공사가 치열한 국제경쟁을 뚫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8년 연속 1위 달성, 동북아 최대 환승객수 기록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편 인천공항공사 노사는 2009년에 경총이 주관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 2010년에 노동부에서 수여하는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4월 노사 상생화합 선언과 함께 11월 노동부로부터 혁신일터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데 이어 12월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사협력의 모범 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