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호주 공항 가운데 시드니 공항이 가장 낙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30일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최근 호주 내 주요 공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시드니 공항이 시설과 서비스 등 종합적 측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시드니 공항은 시설과 서비스는 최저 수준인 반면 주차장 이용료는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평판이다. 이번 조사는 시설 서비스 주차장 이용료 드으이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반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공항은 브리즈번 공항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