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천더밍(陳德銘) 전 중국 상무부장이 26일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26일 보도했다.해협양안관계협회는 중국 본토와 대만 간 교류를 촉진한다는 명분으로 1991년 설립된 관변 단체다. 지난해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하면서 부총리로 영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던 천 전 부장은 지난해 18차 당 대회에서 중앙위원에 선출되지 못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