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서 8살 여아 숨져…과실 여부 조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키즈카페에서 8살 여아가 숨졌다.2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쯤 전주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놀던 A 양이 멈춰있는 전동 기차에서 놀다가 천장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쳤다.A양은 눈썹과 관자놀이에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려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안전요원은 한 명이 있었지만 안전시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키즈카페 주인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