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포천상工, 퇴직경찰관 재취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최영덕 서장(사진 오른쪽)과 최윤길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경찰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포천상공회의소(소장 최윤길)와 퇴직 경찰관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영덕 서장과 최윤길 소장을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포천경찰서 퇴직 경찰관 우선 채용, 재취업 교육활동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 후 취업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퇴직 경찰관들의 앞날을 밝혀 줄 수 있게 됐다”며 “퇴직 경찰관 뿐만 아니라 퇴직 후 생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일선 직원들의 사기를 높혀주는 효과도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