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해뜨는 명소 ‘성산 일출봉’이 단일관광지 처음으로 외국인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성산일출봉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탐방객 수는 2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23만명보다 23%가 증가됐다고 밝혔다.앞으로 연말까지 모두 330만명, 외국인은 9월말 100만명을 넘어설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140만명이 찾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성산일출봉 외국인 탐방객 수는 모두 111만1386명이다. 이는 제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 168만1000명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