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무수정 통과했다.
또한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박주봉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이날 박주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이후 4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천자재사용 홍보를 꾸준히 전개한 결과, 대형건설사 및 지역의 우량건설사들에게 인천지역 생산 건설자재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됐다"며 "지역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역 생산자재 사용 운동과 독려를 통해 차츰차츰 진입장벽을 허물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지난 2009년 4월 2일, 인천지역에서 이뤄지는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의 참여도를 제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정책팀 (032-810-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