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교육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화된 토론 학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토론 전문가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총장 John E. Endicott)과 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토론협회장과 세계토론협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솔브릿지 국제대학의 죠슈아 박 교수가 오산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곽상욱 시장은 “수업이 바뀌기 위해서는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식 수업의 접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오산시는 토론과 체험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