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최근 유행하는 조류 인플루엔자(AI(H7N9))와 관련 해외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에서 확인된 환자들은 상하이시 2명, 안후이성 1명, 장쑤성 4명이고, 이 중 상하이시의 2명은 사망했으며, 환자들 간 발병 연관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해외 여행 시 조류 시장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호흡기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