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우정?" 교도소 친구, 또 빈집털다가 철창신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교도소에서 만난 남성 2명이 또 빈집을 털다가 붙잡혔다.1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에 무단침입해 귀금속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51)씨 등 2명을 구속됐다.두 사람은 무전기로 연락하며 한 명은 물건을 훔치고 따로 준비한 대포차로 도주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2010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