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업운행에 나선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O-train) 승무원들이 정창영 코레일 사장(왼쪽 둘째)에게 승무신고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레일] |
코레일이 이날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 첫 영업운행 시작을 기념해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오트레인 첫 열차는 서울역에서 이날 7시 45분에 출발하는 제 4851열차로 열차 출발 전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열차 축하행사를 열었다. 정 사장은 이날 열차 출발에 앞서 기관사와 열차승무원에게 승무신고를 받고 열차 안전 운행 등을 다짐받았다.
브트레인 첫 열차(제 4861열차) 운행 기념식은 경북 분천역에서 열렸다.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은 코레일이 세계적인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제작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다. 오트레인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순환구간을 1일 4회 운행하고, 브트레인은 영동선 강원 철암역–경북 분천역 구간을 1일 3회 왕복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