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 데크항공이 결손금 보전을 위해 대규모 감자에 나선다. 데크항공은 데크알앤비와 김광수 씨가 보유한 685만7114주(지분율 43.96%)를 모두 무상 소각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데크항공 자본금은 61억1761만2500원에서 34억2855만7000원으로 줄어든다. 또 이번 감자로 최대주주인 롯데케미칼은 지분율이 56.04%에서 100%로 늘어나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