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가는 단체 관광이 중단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단둥 국경 검문소 직원은 10일 중국과 북한 간 국경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차단됐다고 말했다.이 직원은 “여행사들이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북한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북한이 외국인들에게 떠나라고 통보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직원은 그러나 “내가 아는 한 사업상 방문하는 경우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