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축구단 경남FC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국보 센터’ 서장훈이 오는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축한다고 9일 밝혔다.서장훈은 2011~2012시즌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LG 세이커스에서 1년간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다. 서장훈은 “당시 LG에서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었다”면서 “경남 FC의 홈경기에서 시축을 통해 이런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털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