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전 세계 독자를 감탄시킨 추리소설 속 형사와 탐정을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초경량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비롯해 애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 등 유명한 탐정과 형사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을 담은 ‘크레마 터치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을 선보였다.
1990년대 이후 추리소설의 한 축으로 떠오른 북유럽과 일본의 유명 작품 3권을 추가하여 총 47권으로 구성됐다. 에디션 가격은 22만9000원.
김병희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선임팀장은 “검증된 작가 28명의 대표 작품이 담겨있는 ‘크레마 터치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추리소설로 구성됐다”며 “이번 에디션은 독자들이 소장할 가치가 있는 전자책 콘텐츠를 단말기와 결합하여 판매하는 네 번째 시리즈로 추리소설 입문자와 마니아 독자의 관심은 물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스24의 '크레마 터치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