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 MBC에 사표 제출 "학업과 가정에 충실"

2013-04-05 17:14
  • 글자크기 설정

문지애 아나, MBC에 사표 제출 "학업과 가정에 충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최일구 앵커, 오상진 아나운서에 이어 문지애 아나운서도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문지애 아나운서는 5일 오후 회사에 사의를 표했다.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문 아나운서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힘든 시기를 겪으며 긴 시간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노조원 복귀로 그나마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170일 동안 이어진 MBC 파업에 참여, 종료 후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했지만 방송활동은 하지 못했다.

문 아나운서는 "당분간 학업과 가정 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MBC 공채 입사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일밤' '퀴즈쇼 레인보우'를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