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현대·기아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자동차 부품주도 동반 하락세다.4일 오전 9시49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6000원(1.93%) 내린 3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위아(-3.60%), 한일이화(-1.96%), 만도(-1.88%), 한라공조(-0.52%) 등도 줄줄이 약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성우하이텍이(2.39%) 등이 하락세다. 현대·기아차는 전날 브레이크등과 에어백 결함, 크루즈 컨트롤 미작동 등의 문제로 미국에서 190만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