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에님 일본정규 앨범 재킷. H2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2일 일본 대표 음악랭킹 사이트 오리콘이 발표한 앨범 일간 차트와 주간차트에 따르면 신보 ‘위 아 마이 네임’이 3위를 차지했다.
‘위 아 마이네임’은 마이네임이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 앨범으로 하루 만에 2만787장이 판매됐다. 오리콘 차트는 일본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음반 판매 지표로 통한다.
정규 앨범 차트에서 한국가수로 이름을 올린 가수는 마이네임이 유일하다. 현지 관계자들은 마이네임의 성장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이네임 관계자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기분이 좋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이네임은 일본에서 첫 영화 주연을 맡아 촬영을 시작하며 다음달에는 나고야, 오사카, 도쿄를 돌며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