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부두서 쇠파이프에 깔려 50대 남성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일 오전 10시 45분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제8부두 하차장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쇠파이프가 굴러 떨어져 운전자 A(56)씨가 숨졌다.사고는 스틸수입파이프를 화물트럭에 선적하는 과정에서 미리 선적해놓은 파이프 1개가 굴러 떨어지면서 마침 화물차 뒷바퀴 부근에 서 있던 A씨를 덮치면서 일어났다.경찰은 업무상 과실 등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