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금융감독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금융분야 전문가 등을 국제자문역으로 위촉해 금융감독 관련 자문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채널로 활용해왔다.
신임 국제자문역인 Karel Van Hulle은 다양한 경력과 국제적 감각을 보유한 보험감독 전문가이다. 최근까지 유럽연합에서 보험연금국장으로 근무하면서 SolvencyII(보험사에 대한 재무건전성평가) 도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회계 및 재무보고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괴테대학교 국제보험규제센터 이사 및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