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지문 나무' 청첩장 공개 "양가 하나되는 의미"

(사진=팝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맨 김준현(33)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김준현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직계가족의 지문을 넣어 만든 김준현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두 가족이 하나 되는 의미로 양가 가족의 지문을 넣어 만큼 '지문 나무'가 담겨 있다.

독특한 아이디어는 김준현과 예비신부의 합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첩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문 나무 너무 예쁘다", "개그맨이라서 그런지 발상이 정말 독특한 듯", "결혼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