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이소라(삼성증권)-장수정(양명여고)이 29일 호주 번다버그 챌린저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이소라-장수정은 이날 호주 퀸즐랜드 번다버그의 드린난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미야무라 미키(일본)-왕테안차이 바라트차야(태국)를 접전 끝에 2-1(7-6<4> 4-6 10-8)로 물리쳤다.챌린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복식 우승을 일궈낸 이소라와 장수정은 상금 1176달러(약 130만원)를 받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