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럽연합(EU)의 결혼율은 하락하고 이혼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1000명당 EU 결혼율은 지난 1990년 6.3명에서 2011년 4.4명으로 감소했다.반면 이혼율은 1.6명에서 1.9명으로 늘었다. 전체 출생아 중에 혼외 출생 비율도 17.4%에서 39.5%로 급등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