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맹점주와의 소통 활성화한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씨유는 2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점주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점주 자문위원 회의는 본사와 가맹점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점주들의 점포운영 경험과 개선 의견을 본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각 지역 영업부 자문위원회를 대표하는 15명의 가맹점주가 위촉됐다. 상품·전산·점포운영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본사의 검토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 내 '점주 광장'을 통해 공개된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프랜차이즈업에서 가맹점주와의 신뢰가 무너지면 사업의 근간이 흔들리게 된다"며 "앞으로 가맹점주와 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