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레일에 따르면 당초 확약서 접수일을 다음달 2일로 정했으나 일정이 촉박하다는 민간 출자사 의견을 수렴해 2일을 늦췄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15일 제안한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민간출자사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서를 토대로 용산사업 정상화 방안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코레일은 확약서 접수 후 다음달 5일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 이사회 및 주주총회, 8일 코레일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같은달말 조직개편을 완료한 후 연내 사업계획 등을 재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