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초교 4학년 대상 학습전략검사 지원

2013-03-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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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천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MLST(Multi-dimensional Learning Stratege Test) 학습전략 표준화 검사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MLST 학습전략 표준화 검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25%가 확대된 2천500명을 지원한다.

이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 4학년 전체 학생 평균 약 60%가 혜택을 받는 셈이다.

MLST 학습전략 표준화 검사는 학생의 정서적 특성, 성격적 특성, 동기적 특성, 학습전략 등 총 4가지 척도를 세분화해 자기주도학습지수를 산출하는 종합 프로파일의 형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안내된다.

최근 학력과 평가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적 영역을 포함한 총체적 평가관과 학생 개인 성장 중심의 참된 학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은 매우 의미 있다.

정 교육장은 “낙인효과로 저하된 학생의 자기존중감 등 정의적 요인을 학력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열정과 관심, 과학적 접근과 이해, 인간적인 공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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