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다음달 4~5일 양일간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롯데시네마와 함께 고객 초청 영화 시사회 ‘더 브릴리언트 씨네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이번 서울모터쇼 콘셉트로 잡고 모터쇼 주간 행사 종료 후 저녁 시간에도 관람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일에는 황정민, 엄정화, 김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끝과 시작’, 5일에는 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 주연의 범죄 액션 대작 ‘브로큰 시티’가 상영된다. 행사는 △레드카펫 포토이벤트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오프닝 영상 상영 △영화시사 순으로 진행된다.
시사회에는 만 18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터쇼 영화 시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