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군포시시민체육광장에서 ‘제13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970명과 관계자 등이 군포를 찾아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회의 개·폐회식과 경기 진행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회 참가를 위해 군포를 찾을 각 시·군의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5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2013 군포시 철쭉대축제’ 방문을 안내하는 등 군포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군포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들도 군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진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