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마트 스크린으로 전자책 대출 실시

2013-03-26 11: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스마트 스크린’을 설치하여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크린’은 대형스크린을 터치해 도서관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의 자세한 내용과 표지를 소개해 시민들의 독서욕구 증진을 돕는다. 또한, 도서관 이용안내, 신착도서, 문화행사, 지역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고양시립도서관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무료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리브로피아’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자책 대출·반납이 가능하고 대출현황, 대출기한 연장, 도서검색 등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 도서대출증 없이도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스크린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볼 수 있는 스마트한 독서생활을 열어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