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음료 업계 대표 기업 간 협력을 넘어 공익 차원으로 확대했다.
양사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들이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청소년 시기 경험담을 들려주는 행복한 수업, 스타와 함께 체육대회와 콘서트를 즐기는 ‘행복 에너지 캠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행복한 장학금 등 청소년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한국 코카콜라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수업은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꼽히는 인기 스타들이 전국 50개 중·고교를 게릴라 형식으로 찾아가 청소년기 경험에 기반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강의 내용은 추후 SK텔레콤 블로그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스타와 함께하는 행복 에너지 캠프는 입시 경쟁,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추첨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100명의 청소년들은 1박 2일 간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스타들과 함께 체육대회, 콘서트 등을 즐기게 된다.
양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300명에게 3억원 규모의 행복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행복한 수업에 참여하는 개그맨 김준호 등 스타들이 기금 조성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