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만화영화 도라에몬 시리즈 관객이 1억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영화 제작사인 도호(東寶)는 지난 24일 도라에몬 시리즈 34번째 작품 ‘영화 도라에몬-노비타의 비밀도구 박물관’이 181만명을 동원했고 시리즈 전체 관객은 1억30만명이라고 밝혔다.도라에몬은 후지코 F. 후지오(1933∼1996)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요 내용은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초등학생 노비 노비타군이 22세기에서 온 고양이를 닮은 로봇 도라에몬의 도움으로 여러 모험을 한다는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