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동부 "사회공헌은 그룹 주요 사업 중 하나"

2013-03-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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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부그룹은 그룹 내 주요 사업 분야의 하나로 사회공헌분야를 포함시키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평소 “불경기 저성장 시대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동곡사회복지재단과 동부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각 계열사별로는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사회공헌의 날 운영 △태풍피해복구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발대식에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업인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기존의 사회공헌활동 체계를 정비하고 지난달 ‘동부팜 농민사랑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전국 도별로 선정된 지역봉사단장을 주축으로 각 지역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논밭 폐비닐 수거·농업용 시설 보수·주변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6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봉사단’을 출범시켰다. 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에서 재난 구호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무상 안전점검·사랑의 쌀 나누기·연탄 배달·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사랑 나눔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들의 급여공제 기부금과 회사의 1대 1 매칭 그랜트로 조성한 프로미 하트 펀드로 활용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거주 환경 개선·주말 무료 급식· 지역 하천 정화활동·의류 모으기·헌혈 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 한인학교·중국 해외 동포 학교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과 시설 증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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