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관내에 거주하는 구직자 간의 양방향 매칭을 통해, 지역실업 해소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운영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는 201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남동인더스파크 내 남동구민 채용 기업체 188개 업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가동해 구직자 취업알선을 위하여 직접 사업장을 동행 방문하는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채용 알선이 이뤄지는 경우 해당 업체에 최대 4개월간 일정액(일반 월 60만원, 청년 월 80만원)의 임금을 지원해준다.(문의 453-6063).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던 업체 관계자는“구직자는 많다고 하는데 구인광고를 해도 구인이 쉽지 않아 남동구가 적극 나서서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