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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환경 축제인 '페스티발 아비에르토'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공식 후원사인 LG전자 광고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의 권위있는 환경 축제를 후원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3~24일 파나마 오마르 공원에서 열린 환경 축제 ‘페스티발 아비에르토’를 공식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또 행사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리더십을 과시했다.
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84형 울트라 HD TV,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고출력 미니오디오 LG X-붐 등을 전시했으며, 옵티머스G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박세우 상무는 “환경문제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