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과 세종학당은 앞으로 한국어와 콘텐츠산업 관련 정보 공유 체계 구축, 한류 콘텐츠 제작에서 기술 자문과 교육 지원, 콘텐츠 해외 홍보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한류 콘텐츠는 한국어 학습을 위한 훌륭한 교재”라며“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어와 한류 콘텐츠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은 “세종학당 인프라는 한류가 도달하지 않은 곳에도 설치돼 있다”면서 “이런 곳에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교재로 한국어 학습이 이뤄질 경우, 한류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