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져야 하는 장난 "친구야, 법원 가자"

2013-03-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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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야 하는 장난 "친구야, 법원 가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책임져야 하는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난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곧 봉변을 당한다.


옆에 가던 친구가 자전거를 발로 걷어차 남자를 넘어뜨린 것.


친구의 장난으로 남자는 난간에 중요 부위를 부딪혀 고통스러워 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장난 함부로 쳤다가 사단난다", "어떡해? 너무 아프겠다", "책임져야 해! 법원행 장난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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