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연합(EU) 14개 회원국들이 지난 주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EU 대외관계청(EEAS)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EEAS는 EU의 외교정책을 총괄한다.제의된 방안의 주요 내용은 EU 집행위원회 각 담당부서에 흩어져 있던 외교, 안보, 대외지원 등의 임무를 EEAS로 통합하는 것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