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소변남' 학교 점퍼입고…"다이나믹한 연쉬대생"

2013-03-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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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변남' 학교 점퍼입고…"다이나믹한 연쉬대생"

지하철 소변남 (사진:온라인 게시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국내 유명 대학생이 전철 안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나믹한 연쉬대(?)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연세대학교 엠블럼이 박힌 야구점퍼를 입고 전철 안 출입문에 기대 좌석에 소변을 보고 있다.

좌석 한 쪽에는 그의 소변이 흥건히 고여 있어 눈살을 찌푸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인게 부끄럽다" "명문 대학교에 갔다고 인품까지 명품은 아니네" "저렇게 술 먹고 다녀도 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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