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건설현장 기술지원 서비스 시행

2013-03-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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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25일부터 전국 65개의 주요 철도건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지원 서비스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개정된 철도설계 기준이 실제로 건설현장에 적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변경된 기준 적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기준에 재반영하는 피드백 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철도공단이 지난해 제·개정한 철도설계 기준의 주요 내용은 △과 설계된 승강장 여유길이 축소 △역사내 먼지 등 자연환기를 위한 돔 형식의 홈지붕 설치 △유사기능을 하는 시스템분야 건물 통합으로 규모 축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철도공단 김영우 기획혁신본부장은 "건설현장 기술지원 서비스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즉시 설계기준에 반영함으로써 설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경제적 철도건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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