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 서비스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개정된 철도설계 기준이 실제로 건설현장에 적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변경된 기준 적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기준에 재반영하는 피드백 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철도공단이 지난해 제·개정한 철도설계 기준의 주요 내용은 △과 설계된 승강장 여유길이 축소 △역사내 먼지 등 자연환기를 위한 돔 형식의 홈지붕 설치 △유사기능을 하는 시스템분야 건물 통합으로 규모 축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철도공단 김영우 기획혁신본부장은 "건설현장 기술지원 서비스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즉시 설계기준에 반영함으로써 설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경제적 철도건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