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정 기자= 횃불교회(담임 강희경 목사)는 오는 27일(수) 저녁7시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대전지방회원들과 함께 TOF 예배를 갖는다고 밝혔다.
TOF는 전 세계 와이즈멘이 매년 2월 중 한 끼를 정해 금식하고, 이 금식을 통해 절약한 식사비용을 모아 주로 국제 난민을 돕는 활동이다. 이 TOF는 '이웃의 고난과 고통에 참여'하는 금식 행위를 중요시한다.
이것을 통해 와이즈멘은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함께 느껴 보고 괴로움을 같이하며, 국제적인 구호 운동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는 '세계정신'을 훈련받게 된다.
이날 예배는 ▲민동규 지방총재의 인도 ▲임마누엘클럽 곽상길 회장의 기도 ▲김동수 사무국장의 성경봉독 ▲김덕수 집사의 찬양 ▲강희경 목사의 말씀으로 드려지게 된다. 횃불교회(서구 둔산동 1867번지) 강희경 목사는 와이즈멘 동대전클럽 차기회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