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관계자는 "마감 시간을 앞두고 지원자가 몰려 부득이하게 마감시간을 연장했다"면서 "최근 제주도 테마도시·M&A 및 해외진출 등 그룹 이슈가 많이 생기면서 지원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전했다.
이랜드는 올해 총 21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며,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2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우수인재가 몰릴 경우 선발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은 이랜드월드·이랜드리테일·이랜드파크 등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며, 모집분야는 △그룹본부(인사, 전략기획, 재무, 무역) △패션브랜드매니저 △유통매니저 △상품기획 △글로벌소싱 △외식브랜드 매니저 △호텔/리조트 매니저 △시스템스 정보전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