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구제금융 승인에 실패한 키프로스 정부는 플랜B를 마련, 21일 의회에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정부 관리는 이같이 밝히고 의회가 새 법안 제출 당일에 표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플랜B는 예금 과세율을 낮추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내용을 추정된다. 앞서 키프로스 의회는 지난 19일 예금에 최대 10%를 과세하는 구제금융 협상안 비준을 거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