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내·무도AG' 사전등록회의 동남아서 2회 개최

2013-03-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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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013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AG)에 참가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회원국을 방문, 참가 선수와 임원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오는 22∼23일 스리랑카 콜롬보와 26∼27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지역 올림픽연대 포럼에 참가, 45개국 NOC(국가올림픽위원회)를 대상으로 실내&무도대회의 사전등록회의(Pre-Delegation Registration Meeting)를 개최한다.

국제스포츠계의 관례에 따라 이달 인천에서 사전등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OCA가 개최하는 국외 행사에서 진행해 행사개최 비용 1억여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사전등록회의는 지난달 15일 마감된 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NOC 대표 등의 등록자료에 대한 적정성과 정확성을 확인하는 대회전 개최행사이다.

아시안게임조직위의 선수엔트리와 등록, NOC서비스 담당이 참가국 NOC와 대면을 통해 실제 대회참가 규모에 근접하도록 확인하는 작업이다.

조직위는 대회 준비에 필요한 NOC대표단의 예상 팀사이즈 입력여부, 수화물규모, 특송화물 규모, 출·도착 정보, 특별 식단 및 침상의 수요, 국가 고위인사 참여여부 등의 주요 사항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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